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병원소식

공주의료원, 단국대 의대생 지역사회기반 임상실습 성료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단국대 의대생 지역사회기반 임상실습 성료
총무과| 2026-09-02| 조회수 : 55

사진2.jpg

대학병원 중심 벗어나 방문진료·공공의료 현장 체험…미래 지역 의료인 육성 기여
실습 참가 학생들 "환자의 삶과 환경까지 바라보는 따뜻한 공공의료 가치 깊이 체감"

충청남도 공주의료원(원장 임수흠)이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본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지역사회기반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단국대학교 C-RISE사업단과 협력하여 2026년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주간 진행됐다.

기존의 상급종합병원(3차 병원)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공공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예비 의료인들에게 지역 의료의 역할과 사회적 책무를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습 기간 동안 학생들은 주요 진료과(산부인과, 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외래 참관을 비롯해 원격진료, 퇴원환자 연계사업, 노인장기요양시설 방문형 교육, 일차의료·돌봄 사업 참여 등 공주의료원이 추진하는 다채로운 공공보건의료 사업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진료와 돌봄 간호를 참관하며, 의료가 병원이라는 공간에만 국한되지 않고 환자가 실제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까지 확장되어야 함을 몸소 경험했다.

실습을 마친 단국대 의대 학생들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에게 전달한 '감사의 글'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깊은 감동과 배움을 전했다.

학생들은 "대학병원 중심 교육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지역사회 의료와 공공의료의 모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환자분들을 단순히 진료해야 할 '환자 한 명'으로 대하지 않고, 오랜 이웃이나 가족을 대하듯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듣는 따뜻한 소통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질환뿐만 아니라 가족관계, 생활환경, 경제적 상황, 돌봄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료하는 모습을 보며 환자의 삶 전체를 이해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며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여러 직종이 한 환자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다학제 협업의 진정한 가치도 배웠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주의료원의 쾌적하고 깨끗한 시설과 장비 속에서,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병력을 자세히 청취하고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직원들의 밝은 모습 덕분에 편안하게 배움에 임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실습에서 배운 점들을 잊지 않고 앞으로 환자의 질병뿐만 아니라 삶까지 함께 바라볼 수 있는 따뜻한 의료인으로 성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미래 의료진들이 지역 공공의료의 가치와 필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공공병원의 교육 기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백제뉴스(https://www.ebae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