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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소식

공주의료원, 김인숙 작가 힐링갤러리 개인전 ‘3165일의 사계’ 개최에 대한 내용
공주의료원, 김인숙 작가 힐링갤러리 개인전 ‘3165일의 사계’ 개최
총무과| 2025-10-13|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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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충남 공주의료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1층 로비에서 직원과 환자 및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를 위해 '3165일의 사계'주제로 약제과 김인숙 작가(직원)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인숙 작가의 작품전은 김작가가 8년 8개월(3165일)동안 개인 작품 활동을 통해 소개되는 일상 속 감정과 계절의 변화를 화폭에 담은 작품이다.

김 작가는 그동안 퇴근 후 꾸준히 창작활동을 이어온 예술가로 대전MBC 금강미술대전 특선(2021), 충남미술대전 입선(2021) 등 다수의 공모전 수상 경력을 보유한다.

김 작가는 “병원은 누군가에게는 아픔의 공간이지만, 동시에 회복과 희망이 피어나는 곳”이라며 “그림이 잠시라도 환자와 방문객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직원 스스로의 재능과 열정을 예술로 표현하는 모습은 병원 구성원 모두에게 귀감이 된다”라며 “힐링갤러리는 앞으로도 직원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전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의료원 힐링갤러리는 병원 1층 로비에 위치한 열린 문화공간에서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