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의료원, 환자안전문화 구축 위해 근접오류 신고 우수 부서 포상

– 2025년 1분기 최우수 부서 '영상의학과' 선정 –

공주의료원은 환자안전문화를 강화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근접오류 신고를 적극 장려하며, 이를 가장 많이 실천한 부서를 포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근접오류는 실제 환자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었던 상황을 뜻하며, 자발적 신고는 환자안전 강화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5년 1분기에는 영상의학과가 가장 많은 근접오류를 신고하여 포상금을 받았다. 포상금 전달식에서 임수흠 공주의료원장은 "환자안전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입니다. 각 부서가 두려움 없이 근접오류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는 곧 환자 중심의 안전한 진료 환경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특히 이번 분기 많은 사례를 공유해준 영상의학과에 감사드립니다. "라고 밝혔다.

공주의료원은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자안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자 중심의 안전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